입력 : 2017-09-27 17:21:39
제주특별자치도는 역대 최장 추석 연휴기간(9. 30 ~ 10. 9)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518천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종전에 관광정책과 중심의 과단위 종합상황실 운영에서 「공항대중교통안내반」을 신설, 국단위 종합상황실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도민들의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6개반 연인원 337명으로 편성 운영하여 추석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은 물론 관광불편신고 접수·안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공항대중교통안내반」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입구에서 연휴기간 1일 2명이 대중교통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게 된다.
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 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및 현장 확인, 각 상황반과의 협조체제 유지, 그리고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해 나간다.
제주관광종합홍보안내센터와 제주웰컴센터, 행정시 관광상황반에서는 관광객 교통편, 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제주관광공사에서는 국제선 입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환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공항 및 여객터미널에서 내국인 관광객 환영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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