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2 19:17:43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원자력안전 분야 신뢰 향상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3국 원자력안전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워크숍을 1~2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한ㆍ일ㆍ중 3국 간 연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자로의 비상 냉각능력 향상을 통한 중대사고 예방 및 완화, 방사선 환경 안전, 위험 평가 및 관리, 그리고 원자력 안전 규제와 비상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국내외에서는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과 원전의 중대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규제 분야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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