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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폼 사운드바 ‘브리츠 BT-T3710’의 이유 있는 돌풍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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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18 16:11:20

    사운드바는 가로로 긴 막대 형태로 하나의 기기에 여러 스피커를 품어 기존 홈씨어터와 같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내며 TV 하단에 놓여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운드바는 주로 TV와 연결해 TV 내장 스피커의 부족한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며 든든한 출력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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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를 변경하는 사운드바 브리츠 BZ-T3710 트윈

    사운드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중에는 다양한 사운드바가 등장했다. 예전에는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제조사가 늘어나면서 시중에는 10만 대에서 많은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사운드바 시장이 치열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 브리츠(Britz)는 사운드바와 2채널 스피커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스피커 ‘BZ-T3710 트윈’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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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츠 BZ-T3710은 현재 네이버쇼핑 사운드바 랭킹 1위다

    브리츠 사운드바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네이버쇼핑에서 ‘사운드바’를 검색하면 출시 이후 오늘(18일)까지 줄곧 네이버쇼핑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BZ-T3710 트윈이 다른 사운드바와 다른 점은 일반 사운드바처럼 TV 하단에 놓고 쓰거나 사용자가 직접 분리해 모니터 좌우에 놓는 2채널 스피커로도 쓸 수 있다.

    그렇기에 BZ-T3710 트윈은 사용자의 환경이나 취향에 따라 사운드바나 2채널 스피커로 얼마든지 변형해서 쓸 수 있다. 공간활용성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사운드바가 어울리며 하단의 공간이 없거나 스테레오 사운드를 더욱 깊게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2채널 스피커가 선호된다. 또한 사운드바를 손으로 잡고 돌리면 간단히 분리할 수 있어 그 과정도 간단하다.

    BZ-T3710 트윈은 사운드바로 놓고 쓸 때는 일반적인 46인치 TV와 잘 어울리며, 디스플레이 하단의 공간이 없을 때는 분리해 2채널 스피커로 활용하면 좋다. 양쪽 스피커에 연결된 케이블의 길이는 약 1M로 78인치 대형 TV에서도 충분히 2채널 스피커를 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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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T3710 트윈은 분리해 2채널 스피커로 쓸 수 있다

    브리츠 정재훈 이사는 “분리가 되는 사운드바는 현재 브리츠 BZ-T3710 트윈이 유일하다”며, “BZ-T3710 트윈은 TV 앞에 놓거나 벽에 거는 것은 물론 분리해 디스플레이 좌우에 배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상당히 좋은 사운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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