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5월은 푸르구나, 게이머는 자란다


  • 서삼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5-07 15:09:09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7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넥슨,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아이파크몰, 제닉스, DXRACER, 지산교육, 생각투자주식회사, 동아오츠카의 후원한 올해 행사는 가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들이 매 시간마다 진행된다.

    ○… 올해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코스츔플레이 전문팀 ‘스파이럴 캐츠’와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무대에 올랐다.

    ○…개회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명예회장(가운데), 김철학 기획국장(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최도금 콘텐츠정책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공식 후원사 동아오츠카는 관람객에게 VR을 이용한 우주탐험 체험존을 꾸몄다. 또, 5월의 뜨거운 햇빛을 이겨낼 시원한 무료 음료수도 제공했다. 

    ○… 가장 오래된 게임은 나무판에 상상력을 더해 즐기는 보드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은 가족단위관람객들의 방문이 특히 잦았다.

    ○… 제닉스는 각종 게이밍기어와 간식을 경품으로 걸고 레이싱게임 기록을 겨루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과 행인의 시선을 강탈했다.

    ○… 가상현실(VR)이 다가온다. 이날 행사장에서도 VR콘텐츠는 어린 게이머는 물론, 인종-국가-연령을 불문하고 인기를 끌었다.

    ○… NHN엔터테인먼트의 히트작 ‘프렌즈 팝’은 행사장 주무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가족단위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룬 이 대회는 두 팀으로 나뉜 한가족이 상품을 싹쓸이해 다른 참가팀의 부러움을 샀다.

    ○… 모바일 액션RPG 인기의 정점에 선 넥슨 ‘히트’도 전용 부스를 꾸미고 매 시간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부스에서는 아이들보다 아버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3198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