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22일, 광화문 사옥에서 <머신러닝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생태계>를 주제로 국내 주요 기업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을 넘어 미래 IT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머신러닝이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그 성과는 어떠한가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를 통해 머신러닝 기술은 인간과의 경쟁이 아닌,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해 행동을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음을 알리고 머신러닝 기술이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 및 사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2015년 초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예측 분석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면서 머신러닝 생태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머신러닝을 통해 당면하고 있는 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생태계, 애저 머신러닝 제품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머신러닝 국내외 사례 소개 등이 있게 된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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