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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스피커에 예술을 더하다 …키아스 2016 아트에디션 출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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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13 22:20:42

    키아스(KEAS, 대표 강동훈)에서 자사의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 ‘키아스 모브원’에 전통과 현대 예술 요소를 접목한 ‘키아스 2016 아트에디션(KEAS 2016 Art Edition)’을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키아스 모브원’은 스피커 외형에 세라믹 소재를 도입해, 플라스틱이나 철재 디지털 기기에 익숙했던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소유하면서 어떠한 공간과도 어울릴 수 있는 가전의 새로움으로 주목 받았다.

    ▲ 2016 컨템포러리 아트에디션 지히 작가

    이번에 선보인 아트에디션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2016 컨템포러리 아트에디션’, 고려 청자의 비취색을 적용한 ‘2016 스페셜 에디션 제이드’, 고려 흑자와 전통 공예인 자개를 적용한 ‘2016 코리안 클래식 에디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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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컨템포러리 아트에디션 태우 작가

    ‘2016 컨템포러리 아트에디션’은 신진 예술 작가 ‘지히’, ‘태우’와 함께 했다. 두 작가의 작품세계관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현대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작가 당 2종, 총 4종이다. 키아스는 앞으로도 브랜드가 지향하는 ‘예술적 가치’와 부합하는 신진 작가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2016 스페셜 에디션 제이드’는 비 온 뒤의 맑은 하늘과 마음 속 깊은 평온을 상징하는 고려 청자의 비색을 투톤 비취색으로 세라믹 바디에 적용했으며, 브라운 그릴 커버로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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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코리안 클래식 에디션

     

    ‘2016 코리안 클래식 에디션’ 은 통일신라 말기에 시작돼 고려시대 초기까지 제작된 고려 흑자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은 칠기분야 무형문화재인 정수화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세라믹 상단 부분에 구름 문양과 빗살 문양의 자개가 수놓아져 있다.
     
    아트에디션의 판매는 ‘2016 스페셜 에디션 제이드’부터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1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790,000원이다.

    (사진제공=키아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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