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대표 김혜진)에서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로드 T10'을 내놨다.

재원씨앤씨에 따르면 신제품 '아이로드 T10'은 전방 풀HD(1920*1080), 후방 풀HD(1920*1080)해상도의 프리미엄급 화질을 지원하며, 전후방 모두 소니 엑스모어(Exmor) 이미지센서와 155도 광각렌즈를 탑재하여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 재원씨앤씨 블랙박스 아이로드 T10

 
또한 3.5인치 IPS 광시야각 터치 LCD가 탑재되어 실시간 촬영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 가능함과 동시에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하여 스마트폰과 무선 원격접속을 통해 실시간 및 녹화 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녹화영상 파일 공유, SNS 업로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 번거로운 포맷 없이 안전하게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JDR 포맷프리 영상 저장 시스템’, 프레임 단위마다 매 순간의 영상을 실시간 기록 하여 갑작스런 전원차단 시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며 손상된 영상을 복구하는 ‘메모리카드 자동 복구 기능’ 및 ‘영상 변조 방지 기능’, 차단전압과 차단시간을 설정하여 주차 중 블랙박스로 인한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및 보호해주는 ‘저 전압 차단 기능’등이 적용되어있다.

아이로드 T10은 저전력(2.3w)설계를 채용해 열 변형과 열화현상이 없으며 고온 노출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구동이 가능하다. 

 향후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앞차출발 알림(FVSA)등이 포함된 ADAS 기능을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품 가격은 249,000원.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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