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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정신과 대중성의 결합, 신디사이저 신제품 야마하 '리페이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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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7 10:47:10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27일, 야마하 신디사이저 ‘리페이스(refac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야마하 관계자는 "지난 1974년 SY-1 첫 신디사이저 제품 출시 후 끈질기게 유지시켜 온 정통성에 최신의 트렌드를 접목한 이번 ‘리페이스’는 야마하의 야심작으로 기대가 높다."며 “지난 40년간 신디사이저를 만들어 온 야마하의 축척 된 기술력을 건반 하나하나, 소리 한음한음에 걸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마하 신디사이저 '리페이스'


     
    이번 리페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휴대성이 뛰어난 소형임에도, 직관적으로 음향을 합성해 고유의 사운드를 표현한다는 점이 꼽힌다. 따라서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기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번 신제품 리페이스에는 ‘사운드몬도(SoundMondo)’라는 사용자가 만든 사운드를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SNS 플랫폼도 함께 제공한다.

    신제품 리페이스는 색상과 세부적인 기능별로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66만원에 전국 야마하 대리점과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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