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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ADAS 적용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700'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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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15 10:42:42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국내 최초 옥타코어(Octa-Core) CPU를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BF700'을 선보였다.

    BF700은 미래형 무인 자동차 시대로 가기 위해 급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Automotive-Infotainment) 시장 공략을 위해 파인드라이브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내비게이션이다.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적용 및 기존 대비 4배 빠른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ADAS와 같은 다양한 첨단 기능 구현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로인해 기존대비 터치반응은 48% 빨라졌고 경로탐색 속도는 40% 향상됐다.

    파인드라이브 'BF700'은 프리미엄급 외제차에만 적용되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한 ‘안전운전 도우미’가 탑재되어 있다. 전방에 위치한 차량의 출발 신호를 즉시 울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앞 차와의 추돌 예상 시간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경보를 울려주는 ‘전방추돌 경보(FCWS)’, 차선을 이탈할 경우 즉시 경보음을 울려주는 ‘차선이탈 경보(LDWS)’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자신의 운전 습관 및 차량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안전코인 Plus’로 차량의 연비 증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행 속도, RPM, 주행 거리 등을 표시해 운전자 스스로 자신의 주행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BF700은 45억 문장의 대화형 음성인식,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어 검색 기능, 경로 주변의 음주단속 지점수와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 등 운전자 편의를 위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BF700의 기본 패키지는 16GB SD카드를 포함해 컨트롤 박스, 외장 GPS 안테나, 외장 스피커, 리모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599,000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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