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2K 해상도를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PRIME 2K’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 투케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BLACK PRIME 2K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PRIME 2K’는 전방 2048 X 1080 픽셀의 2K 영상으로 Full HD을 뛰어넘는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후방 카메라는 1280 X 720 픽셀의 HD급 영상으로 녹화한다.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이 필요 없는 ‘아이나비 BLACK PRIME 2K’는 블랙박스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높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녹화 영상 리스트 및 영상 확인을 SD 카드에 저장된 별도의 탐색기 프로그램(Format Free Explorer)을 통해서 편리하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BLACK PRIME 2K’에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은 ▲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단속 지점을 인식해 안내하는 안전운행 도우미가 탑재됐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BLACK PRIME 2K’는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영상과 내용을 등록하면, 전문 변호사와 손해사정사가 함께 사고 영상을 분석하여 기본적인 과실 여부부터 대응 방법까지 구체적인 법률 상담 내용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BLACK PRIME 2K’의 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 319,000원, 32GB 349,000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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