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신제품 공개한 에이수스, 초슬림부터 트렌스포머 북.. 태블릿 변신까지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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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4-07 14:41:16

    컨슈머 노트북 시장에서 세계 3위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2015년 신제품 라인업과 상반기 시장 전략을 공개했다.


    7일, 공개한 신제품은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Chi 시리즈와 에이수스 젠북 UX305 를 비롯한 인텔 CPU 기반의 노트북이다.

     

    에이수스. 진화한 트랜스포머 북 Chi 시리즈


    국내 최초로 소개한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Chi 시리즈는 타블렛과 노트북으로 활용 가능한 초슬림 초경량 투인원 제품이다. 스마트 마그네틱 힌지를 적용해 윈도우 타블렛으로 간편하게 변환 가능한 초박형 2-in-1 윈도우 노트북이다.


    에이수스 기술팀은 디자인과 외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정밀하게 제작된 알루미늄 외관과 다이아몬드 컷 메탈 하이라이트를 채택했다.


    또한,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는 뛰어난 성능  구현과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이동성과 성능을 최적화했다. 냉각 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자체 개발한 열 관리 설계의 결합을 활용해 전력 소비를 낮추면서 발열 및 소음 발생을 방지한다.


    무엇보다도 SSD를 갖춰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최대 9배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USB 3.0를 지원해 최고 10배 빠른 속도로 데이타를 전송 가능하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Chi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모델 T300 Chi는 125형 화면에 7.6mm 얇은 초박형 제품이고, T100 Chi는 7.2mm의 아주 얇은 타블렛으로 만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8.9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90 Chi는 750g의 초경량 제품이다.

     

     

     

    맥북에어보다 0.5mm 얇다. 'UX305'


    많은 컨슈머들이 맥북을 사랑하지만, 에이수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젠북 'UX305'는 맥북에어보다 얇고 기능성도 우수하다.


    이날 강조한 것도 맥북에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의 외관이 바뀌고, 0.5mm 얇다. 즉 두께 12.3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3형 노트북이다.


    특히 최대 8GB 램과 초고속 256GB SSD를 통해 다양한 성능을 제공하며, 1.2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QHD+ 3200X1800 픽셀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QHD+는 Full HD LCD 대비 2배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표준 HD 디스플레이 해상도 보다 5배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에이수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 대한 비전으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Chi 시리즈와 에이수스 젠북 UX305는 이번 달 7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지점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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