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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VX60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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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30 15:19:04

    기업용 프로젝터 부문

     

     

    회의실이나 관공서, 대강당, 교실과 같이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그에 어울리는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가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로는 대형 LCD 스크린이나 프로젝터를 꼽을 수 있다.

     

    LCD 스크린과 프로젝터는 모두 대형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같지만 설치 편의성이나 휴대성을 고려해보면 프로젝터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LCD 스크린은 한 번 설치하면 철거가 어렵고 이동하기도 까다롭다. 반면 프로젝터는 렌즈를 통해 화면을 확대해 보여주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설치도 쉬운 편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는 이동성에 특화된 휴대용 제품과 거치형으로 쓰이는 전문가용 프로젝터로 나눌 수 있는데, 아무래도 휴대용 프로젝터는 화질과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 유환아이텍이 새롭게 선보인 파나소닉 PT-VX600은 자사의 휴대용 제품군 중 최상위 제원을 갖춘 콤팩트 프로젝터로 휴대성과 성능 모두 놓치지 않았다.

     

    너비 38.9cm로 책상 위의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무게 4,8kg으로 회의실을 넘나들며 쓰기에 좋고 설치나 보관도 쉽다. 거치형 프로젝터에 가까운 5,500 안시루멘 밝기로 회의자료를 보기 위해 조명을 켠 상태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HDMI 단자를 두 개나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고, 7,000시간의 램프 수명으로 프로젝터 유지비용을 낮출 수 있다. 고급 프로젝터 기능인 수직 렌즈시프트 기능을 채택해 렌즈를 프로젝터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다.

     

    파나소닉 PT-VX600 높은 휴대성과 강력한 제원, 다양한 기능까지 두루 갖춘 콤팩트 프로젝터로 2014 하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기업용 프로젝터 부문에 선정됐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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