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 www.nvidia.co.kr)는 게이머를 위한 태블릿 제품인 쉴드 태블릿(SHIELD tablet)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오는 11월 26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은 최상의 게임 경험을 위해 최적화된 사양이 특징이다. 엔비디아가 설계 및 제조한 쉴드 태블릿은 192개의 그래픽 처리 유닛(GPU) 코어를 내장, 세계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로 평가 받는 엔비디아 테그라 K1(Tegra K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고, 해당 기간 동안 쉴드 신제품 3종 세트를 특별가인 39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제품 별도 구매 시 가격은 태블릿이 35만 9,000원, 무선 컨트롤러가 6만 9,000원, 태블릿 커버가 3만 9,000원이다. 참고로 지난 7월, 북미지역에 먼저 소개된 쉴드 태블릿은 와이파이 모델이 299달러(원화 약 33만 원 상당)였다.

이와 함께 쉴드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쉴드 태블릿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4일까지 브랜드 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쉴드 태블릿을 증정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사전 예약 판매는 쉴드 브랜드 사이트(shield.nvidia.co.kr) 및 조텍코리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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