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게임 해보니]MMORPG '엘로아', 판타지+액션+콘텐츠 삼박자 조화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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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12 16:49:48


    넷마블의 2014년 온라인 기대작 '엘로아'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테스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파이널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난다.
     
    '엘로아'는 정통RPG의 재미와 MORPG의 액션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콘셉트의 온라인 액션 RPG다.


    이 게임은 혈기사, 마도사, 궁투사, 영매사 총 4개의 직업이 존재하며, 3가지 클래스로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시스템 및 쉽고 빠른 성장 등에 호평을 받으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우선, 게임에 입장하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캐주얼 느낌의 매력적인 판타지 콘셉트를 통해 육성의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전투 시 표현되는 화려한 이펙트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저연령층과 여성 유저들을 사로잡을 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는 쉽고 단순한 조작을 통해 시원한 연출과 호쾌한 핵앤슬래쉬 액션감을 극대화시켰다. 캐릭터는 3종류로 태세를 변환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스킬 연계를 통해 리듬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여러 조합이 가능한 스킬 베리에이션 및 역할에 맞는 태세활용과 스킬연계를 위한 태세변환으로 전략과 전술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 조작은 10개 내외의 키만을 사용한 쉽고 직관적인 조작을 선보인다. 하지만 광역스킬로 몰이 사냥이 가능해 타격감과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수 있다.


    ■ 상위 1%만의 콘텐츠가 아닌 누구든지 열심히 하면 가능한 엘리트로드 시스템



    '엘로아'는 인던/레이드, 격전지(전장, 투기장), 필드 등 모든 컨텐츠에 영향을 주는 전쟁영웅, 절대강자를 뜻하는 최상위 계급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여러 방법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엘리트로드가 될 수 있다.


    엘리트로드로 변신한 이 후 외형 변경, 엘리트 로드 전용 스킬, 특수 호칭을 사용할 수 있고 마을 내 동상을 설치해 같은 진영 유저들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한 후 이용 비용을 받는 등의 재화적인 혜택이 보장된다.


    엘리트로드는 업적달성과 명예포인트 3만점을 달성한 모든 유저가 누릴 수 있는 콘텐츠이며, 엘리트로드로 변신 후 특정 행동으로 엘리트로드 게이지가 감소된다. 엘리트로드 게이지가 0이 되면 엘리트로드가 해제되며, 유저는 다시 엘리트로드가 되기 위한 명예포인트 3만점을 달성해야 한다.


    ■ 유저간의 원초적인 힘과 컨트롤을 겨룬다...PVP 콘텐츠 '격전지'



    '엘로아'에서는 '피의 격전지'와 '명예의 격전지' 라는 2개의 격전지가 존재한다. '엘로아' 안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없애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번 파이널테스트에서는 '피의 격전지'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신청, 도전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 3시간 단위로 엘로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격전지 '참여알람'을 통해 PVP 콘텐츠에 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알람 시스템을 통해 격전지에 참여하는 유저는 추가로 보상이 주어진다.


    ■ 나만의 펫 시스템


    엘로아에서는 게임의 콘셉트에 맞게 귀엽고 개성 있는 수 백 여종의 펫이 존재한다. 유저는 펫 상점에서 펫을 부화할 수 있는 알을 구매하거나, 필드에서 드랍된 알을 획득해 부화과정을 통해 자신의 펫을 소유하게 된다.


    각각의 펫은 탈 것 기능, 아이템 루팅 기능, 능력치 버프 효과 등의 옵션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펫을 육성 가능하다.


    게임의 중반부 이상부터는 펫의 효과가 강력해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쉽고 빠른 레벨업 시스템


    '엘로아'는 풍부한 후반 콘텐츠를 갖고 있다. 또한 초반에 유저들이 성장하면서 느끼는 지루하고 피곤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레벨업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모든 스킬 습득 단계를 15레벨로 기획해 유저들은 게임을 시작한 후 10시간 안에 전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수집 욕구


    무한하게 쏟아지는 랜덤옵션의 아이템은 강화를 통한 아이템 이펙트 효과, 그 외 제작, 분해, 소켓, 세트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쓰인다. 또 아이템 마다 고유의 룩 효과로 유저들이 좀 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 강화와 파밍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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