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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완벽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월드컵은 '피파 온라인'과 함께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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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14 15:47:36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넥슨의 ‘피파온라인3’(온라인)와 ‘피파온라인3M’(모바일) 인기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넥슨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함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 스포츠 브랜드와의 제휴로 자사의 ‘피파 게임’ 띄우기에 본격 나섰다.
     

    주로 새벽에 진행되는 월드컵 경기를 기다리면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피파온라인3의 재미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넥슨은 최근 피파 브라질 월드컵의 생생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피파온라인3에 ‘월드컵 모드’를 추가했다. 월드컵 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브라질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상의 피파월드컵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월드컵 모드에는 본선진출 32개국뿐 아니라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국가까지 총 203개국 대표팀, 7천여 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또 '코린치앙스 스타디움', '판타나우 스타디움' 등 피파 월드컵 브라질에 사용되는 12개 구장을 사실적으로 구현했고, 경기 중 각 출전국의 국기가 관중석에 물결을 이루는 등 현장감을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본선진출 32개국 중 하나를 선택, 피파 월드컵 공식일정에 따라 조별예선부터 토너먼트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또 203개국 중 한 나라를 택해 무작위로 연결되는 이용자들과 가상 16강 토너먼트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월드컵 모드는 피파온라인3와 연동되는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M에도 동일하게 반영돼 월드컵 기간 언제 어디서든 '손 안의 월드컵'을 경험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M은 넥슨이 지난 달 29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 모바일 버전의 피파 게임이다. 이 작품에서는 모바일 전용 콘텐츠 ‘챌린지 경기(주간 PvP 랭킹 시스템)’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상위권 이용자에게는 피파온라인3와 연동되는 보상이 지급된다.
     

    또 피파온라인3와 '리그 플레이'·'이적 시장'·'강화 및 트레이드'·'팀케미스트리' 등 주요 기능이 연동돼 온라인에서 보유 중인 구단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관리할 수 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M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는 모든 이용자에게 '스타터팩', '리그시뮬레이션 쿠폰' 등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 또 7월16일까지 월드컵 모드를 1회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3만 EP, 5회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5만 EP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와 손잡고 대규모 실내 단체 응원전을 실시한다. 응원 장소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경기장 '넥슨 아레나'다.

     
    18일 열리는 한국의 첫 경기 러시아전에 앞서서는 걸 그룹 'AOA'가 함께한다. 아울러 23일 알제리전에서는 '투애니원(2NE1)'이, 마지막 상대인 27일 벨기에전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그룹 '위너'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3 사업 총괄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월드컵 동안 피파온라인3가 가진 실제축구적인 요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어필해 열기를 게임으로도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대회기간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서버 안정화 등 운영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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