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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시즌2 맞아 업데이트 생중계 실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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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27 09:39:01

    주말이면 2014년 야구 시즌이 시작 된다. 호주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류현진은 무실점으로 첫 경기를 승리했다. 국내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구름 관중들이 모여 들며, 올해도 어김없이 야구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야구 시즌이 반가운 것은 야구 팬들만이 아니다.  야구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사들도 시즌 시작과 함께 희망찬 계획을 바탕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엔트리브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지난 22일,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게임 이용자가 구단주가 되어 선수카드를 모아 팀을 구성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격과 수비 전략으로 최고의 구단을 만드는 게임이다. 일본 세가에서 개발한 원작 게임을 국내에서 엔트리브 소프트가 최초로 출시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업데이트 내용은 스타카드, 커리어 하이 카드, 계약 시스템 폐지, 가상 육성 시스템, 전체적인 UI 및 시스템 교체 등이 있고, 모바일 버전의 강화 대한 부분도 언급됐다.
     

    스타 영입 시스템은 이용자가 스타 영입에 성공하면 3가지의 반짝이는 효과 중 하나가 카드에 적용 되고 능력치 보너스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팀의 간판 스타를 만들고 나만의 개성 넘치는 구단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팀을 구성할 수 있게 현역 및 은퇴 선수들의 전성기 성적을 반영한 커리어 하이 카드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의 현실감을 위해 적용이 됐던, 계약 시스템은 전격 폐지할 예정이다. 계약 시스템은 실제 프로야구 선수가 계약을 하듯 게임에서도 동일하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계약을 연장해야 게임에 참가를 할 수 있었던 시스템인데, 연장 비용에 대한 부분이 이용자들에게 스트레스로 적용 된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폐지하기로 했다.
     

    다양한 선수들을 부담 없이 육성 시키고 소유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전략과 탄탄해진 선수 층을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경기가 예상된다.
     

    그리고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더욱 강화된 보상과 튜토리얼, 현실감 넘치는 선수들의 얼굴과 직관성을 높인 인터페이스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무엇보다 시즌2를 맞은 프로야구 매니저의 그래픽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바로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고 빠르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디바이스의 빠른 확산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PC와 연동을 강화하고, 모바일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도 개편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특징 있게 즐길 수 있다.

     
    공개를 앞두고 국내 포털에서 실시간 상승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국내 최초로 오전 27일, 6시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실황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한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인터넷 방송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과 사업팀 등 관련 부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은 물론, 개발진의 깜짝 미니 인터뷰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야구 시즌을 맞아 국내 최고의 야구 시뮬레이션 운영 게임인 '프로야구 매니저'의 올 시즌 개막은 이제 시작됐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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