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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사용자라면, iOS7.1


  • 신현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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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11 10:34:20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이폰4사용자들이 받을 감동이다. 애니메이션처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정말 쾌적하고 부드럽게 변화했다. 아마도, 사용자들은  쾌적해지고 부드러워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한 iOS7.1을 만날 것이다.


    물론, 이번 업데이트의 주목적은 카플레이(CarPlay)가 등장한 것이고, 세심하게 시리(Siri)와 아이튠즈라디오가 변화하였고, 캘린더의 UX의 변화가 일부 있다.


    카플레이는 시리와 결합하여 인상적인 자동차의 UX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며,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자동차에서는 이를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는 페라리와 벤츠, 볼보의 일부 차량에서만 지원되는 매우 고급(?)스러운 기능처럼 느껴진다.


    시리의 경우에는 시리와 대화중에 손가락으로 홈버튼을 떼는 방식으로 질문을 끝냈다는 표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중국어의 지원은 베이징표준언어(만다린)어가 추가되었다는 점과, 일본어에 남성과 여성음이 부드러워진점등이 개선된 사항들이다.


    아이폰5S모델의 경우에는 터치아이디 기술이 개선되어져 빨라졌다고 하나, 테스트 해본 결과로는 다시 터치를 등록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인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iOS7.1은 매우 부드러워진 사용자의 UX개선과 안전성을 높이고, 중요한 서비스인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이다.

    다만, 이번 업데이트의 경우에 여유공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므로, 16GB사용자들의 경우에는 일부 공간을 비워야만 가능하다. 최소 여유공간이 2.5기가바이트가 필요한 것으로 공지되었으며, 작은 공간에서는 설치가 되지 않는 것에 유의하자.




    베타뉴스 신현묵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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