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05 17:09:21
▲ 오피스 온라인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상에서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www.office.com)를 론칭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오피스 웹 앱’의 브랜드를 ‘오피스 온라인’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워드 온라인’, ’파워포인트 온라인’, ’엑셀 온라인’, 디지털 노트 서비스인 ‘원노트 온라인’, 메일 서비스인 ‘아웃룩닷컴’,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자신의 소셜 인맥을 한 곳에 묶어주는 ‘피플’,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를 오피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디바이스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오피스 온라인의 큰 특징이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디바이스 종류와 개수의 제한 없이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 공동 편집을 할 수 있으며, 수백 가지의 서식파일을 사용하고, 설치형 오피스와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협업 및 문서 작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에게 문서 관리뿐만 아니라 실시간 협업, 소셜, 이메일, 일정 관리 등을 www.office.com 이라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많은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무료 오피스 온라인을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피스 온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은 @hotmail.com, @outlook.com, @outlook.kr, @live.co.kr 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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