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05 11:33:27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3월 5일 대규모 콘텐츠인 ‘웨이브모드’를 업데이트했다.
FPS와 AOS 장르가 결합된 웨이브모드는 AOS 장르의 특징인 성장, 역할 분담, 거점 점령 등이 구현된 방식으로, 이용자는 진영 2개로 나눠 상대방의 베이스캠프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한다.
직업군은 모두 9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팬서(Panther), 건물을 효과적으로 폭파하는 C4를 사용하는 데몰리션(Demolition), 상대는 중독시키고 아군은 치유하는 매딕(Medic) 등이 여러 조합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SWAT-Elite, ULP-X 2종과 Remington870, SCAR Light 등 무기 6개가 함께 업데이트 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인 웨이브모드 업데이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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