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대규모 업데이트 ‘웨이브 모드’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위 모드는 오는 3월 5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FPS와 AOS 장르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웨이브 모드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적진의 베이스캠프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게임 내에서 전투를 통해 최대 2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으며 각각의 고유 스킬을 지닌 9개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설명을 빌면 고품질 그래픽 옵션도 지원한다.

이날 같이 공개된 웨이브 모드 플레이 영상에서는 전체 맵 전경과 함께 각 클래스의 스킬 사용 모습, 타워 파괴 등의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유저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고자 FPS 장르에 AOS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모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방대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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