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플레이파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러닝게임 ‘마징가 for Kakao’가 2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작은 마징가가 지구를 침략한 악당에 맞서 싸우고, 붙잡힌 시민을 구출하는 배경 스토리를 바탕으로, 러닝과 액션의 재미를 하나로 모은 게임이다.

이용자는 간단한 터치를 통해 적을 공격하거나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 외 ‘크리티컬 샷’이나 ‘스페셜 샷’ 등 여러 공격 시스템을 활용, 액션성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디즈아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게임 내 마징가 IP를 활용한 캐릭터를 2등신으로 귀엽게 표현한 점이 눈에 띄며, 기체마다 다양한 공격 수단과 고유의 궁극기를 갖고 있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먼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구해줘요 마징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에 따라 누적되는 이동 거리를 측정해, 일정 수치를 돌파하면 ‘골드’와 ‘궁극기 아이템’, ‘10 크롬(캐시)’ 등을 준다.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친구와 함께 지구를 지켜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간 내 친구 초대 메시지를 50회 발송하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초대받은 친구 중 5명이 마징가를 즐기면 ‘롯데리아 불거기버거 세트’와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등이 주어진다.

더불어 마징가를 내려받으면 카카오톡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마징가Z’와 ‘보스로봇’ 등 게임 내 캐릭터가 귀여운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끝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게임 내 ‘뽑기’ 시스템에 ‘황금 마징가’가 등장한다. 황금 마징가는 특별한 외관은 물론 더 좋은 기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실 이완수 이사는 “액토즈소프트에서 준비한 첫 번째 모바일 러닝게임인 마징가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게임 방식은 물론, 화려한 액션성까지 지닌 마징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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