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FCMM 2014)’가 인기를 얻는 모양새다. 한빛소프트의 자료에 따르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분야에서 무료 인기 순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빛소프트는 FCMM 2014의 선전을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단장에서 꼽는다.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매니지먼트 장르의 전체적인 난이도를 낮출 수 있었다는 설명. 간략하고 간편한 구성요소가 통했다는 내용이다.

또 똑똑한 인공지능(AI)과 포지션을 어느 곳에 배치하는가에 따라 선수의 능력이 달라지는 ‘선수 포텐’, 전략성 높은 ‘전술’ 등 세 종류의 핵심 시스템이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현재 FCMM 2014는 전체 다운로드 2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이며, 한빛소프트는 여세를 몰아 가까운 시일 내 3D 경기 중계 등 게임에 반영될 업데이트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obile.hanbiton.com/FCMM2014.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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