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11 19:03:50
2014년 2월 11일, 오디오 브랜드 하만과 공식수입원 테크데이타는 청담동에 있는 하만 브랜드 스토어에서 JBL과 AKG의 새로운 헤드폰과 이어폰 10여 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선 파워풀한 사운드와 라이브 스테이지 DSP 기술이 담긴 JBL 싱크로스(Synchros) 제품군을 선보였다. 커널형 이어폰인 S100과 S200은 각각 9mm, 10mm 드라이버를 품었고, 납작한 케이블 형태를 띈 플랫 케이블이 적용됐다.
▲ S700엔 파워앰프가 내장돼 더 파워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헤드폰인 S300, S500, S700은 내구성이 강한 스틸 헤드밴드가 적용됐으며, 가죽소재의 이어쿠션을 사용해 장시간 음악청취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도록 했다. 케이블이 탈착가능하며, S500과 S700 모델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쓸 수 있는 리모트 케이블을 2개 제공한다.
▲ AKG 하이엔드 헤드폰 K812
JBL과 함께 선보인 AKG 헤드폰 라인은 자사의 최고급 헤드폰 모델인 K812와 K551의 형제뻘인 K545, 블루투스 헤드폰인 K845BT를 전략 모델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AKG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K540에 다양한 색상을 입힌 제품과 내구성을 개선한 K452 등을 선보였다.
▲ 작은 크기가 특징인 K323XS
이어폰 모델로는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미니 이어폰 K323XS와 고급형 모델인 K376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323XS는 작은 크기와 함께 6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10대 연령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공식 수입원인 테크데이타는 “60년 명성에 걸맞은 AKG 최상위 헤드폰 K812와 함께 선보인 K545, K845BT는 동급 가격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헤드폰”이라고 말했다.
JBL 제품 가격
S100 |
13만 원 |
S100A/S100i |
16만 원 |
S200 |
16만 원 |
S200A/S200i |
19만 원 |
S300 |
32만 원 |
S500 |
50만 원 |
S700 |
57만 원 |
AKG 제품 가격
K323XS |
6만 8,000원 |
K323XSi/K323XSA |
9만 원 |
K376 |
15만 5,000원 |
K545 |
50만 원 |
K845BT |
58만 원 |
K812 |
200만 원 |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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