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10 14:12:40
▲ 사진제공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고객 구성원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오피스 365를 활용하도록 라이선스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제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매하면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총 10대의 디바이스에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한 개의 개정으로 5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로 다른 PC 에 설치할 때마다 하나의 계정을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outlook.com, @hotmail.com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하나의 구독으로 최대 5명이 10대의 디바이스에 사용 가능하며, 5대의 윈도우 및 맥 PC, 5대의 스마트폰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풍성해졌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5인 가족의 경우 최대 135GB에 달하는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는 사용하는 기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1년 단위로 온라인으로 구독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서비스이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뿐 아니라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항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의 혜택은 기존 구독자에게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이번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혜택 확대로 더욱 많은 가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정품 오피스 365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발표는 전세계 인구 7명 중 1명이 사용할 정도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정품을 가정에서 항상 최신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2013년 2월 출시 이후 8개월만에 전세계 200만명의 유료구독자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2만여명이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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