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2월 4일 자체 개발한 비행슈팅 RPG ‘정령의 날개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비행 전투의 재미에 카드 수집,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덧붙인 점이 특징으로 정령 조합에 따라 비행 전투의 난이도와 공격 패턴이 달라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물, 불, 빛 세 가지 속성의 정령과 함께 비행 전투에 참여하게 되며, 전투 중 ‘속성 구슬’을 획득할 때 마다 해당 속성을 지닌 정령의 고유 스킬이 자동적으로 발현돼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조이시티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매일 ‘정령석(게임캐시)’ 1개를 지급하고, 캐릭터의 레벨업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11개의 ‘정령석(게임캐시)’을 선물한다.

또 당일 공지한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비행 경험치와 보상 골드를 2배로 지원하고, 정령 소환에 필요한 골드를 할인해 주는 ‘깜작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시티 신규사업부 김선호 부장은 “날고, 쏘고, 피하는 비행슈팅의 기본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카드 수집과 육성, 조합의 재미를 더했다”며 “개성 넘치는 정령과 함께 화려한 비행 액션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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