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28 17:17:37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하는 온라인 게임 ‘소울마스터’가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성황리 종료했다.
소울마스터 FGT는 지난 25일 강남의 PC방에서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이용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부산, 완도, 진주 등 지방에서도 테스트 참여를 위해 방문하는 등 게임에 대한 기대와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실시됐다.
와이디온라인의 설명을 들어보면 게임을 즐긴 뒤 설문 조사에서 참가자 중 96%가 ‘게임 출시 뒤 꾸준히 즐기겠다’는 답변을 남기는 등 긍정적 시선을 보낸 분위기다. 소울마스터에서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는 참가자 70%가 ‘소울과 함께하는 전투’를 꼽았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게임을 처음 접한 FGT 참가자가 소울마스터를 즐겁게 즐겨 많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소중한 의견을 모두 검토하고 게임에 반영해 2월 중에는 온라인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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