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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 OBT 돌입… 등급전 전면 개편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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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1-24 14:12:2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월 24일 컬렉터블 카드게임(Collectable Card Game, 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했다.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해 10월부터 우리나라에서 하스스톤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해 왔다. 블리자드는 “베타 기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며 새로운 등급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


    먼저 등급전 시스템이 전면 개편됐다. 매달 개별 시즌이 진행되며, ‘1등급: 여관주인’을 목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최근에 겨룬 상대도 쉽게 찾게 됐다. 마지막으로 대전한 상대가 친구 목록에 있는 이가 아니었다면, 해당 상대가 친구 목록에 표시되어 재 대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로컬 네트워크상의 다른 하스스톤 이용자도 친구 목록에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공식 출시 전까지 하스스톤을 더 다듬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가 이번 OBT를 통해 하스스톤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kr.battle.net/hearthstone/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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