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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유지비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LG전자 잉크젯 복합기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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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16 13:18:01

    업무환경이나 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종이 문서를 만들기 위한 프린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최근에는 인쇄 기능만을 가진 프린터보다 스캔, 복사, 팩스 기능을 갖춘 복합기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합기는 스캐너가 있어 문서나 이미지를 디지털 파일로 쉽게 만들 수 있고, 문구점에 가지 않아도 복사나 팩스를 쉽게 보낼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다.

     

    특히 최근 복합기는 그 크기가 많이 작아져 가정 내에 두어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값이 이전보다 많이 내려가 많은 이들에게 선택되고 있다.

     

    복합기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최근 LG전자가 잉크젯 복합기 2종을 선보였다. 잉크젯 컬러 복합기 ‘LIP3270W’는 높은 인쇄 품질과 무선 네트워크 인쇄, 터치 컬러 LCD를 품은 LG의 프리미엄 복합기다. 흑백 복합기 ‘LIP3470DN’은 빠른 인쇄속도와 낮은 전력소모, 자동양면인쇄 기능으로 유지비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 디자인, 성능, 비용 모두 품은 올인원 컬러 복합기 LG전자 ‘LIP3270W’

     

    ▲ LG 컬러 잉크젯 복합기 ‘LIP3270W’

     

    LG전자 LIP3270W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내장해 별도의 케이블 없이 다수의 PC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쇄는 물론 스캔, 복사, 팩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골고루 갖춘 올인원(All-In One) 컬러 복합기다.
     
    잉크젯 복합기 LIP3270W의 외형은 눈오는 겨울이 연상될 정도로 전체가 흰색으로 이루어졌다. 전면엔 유려한 곡선을 넣어 기존 투박한 복합기와는 생김새부터 차별화됐다.

     

    ▲ 작은 몸체가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너비 464mm, 깊이 557mm. 높이는 252mm로 동급의 복합기보다 작은 크기를 지녔다. 특히 본체 깊이가 약 290mm로 좁은 테이블에 올려두어도 복합기 몸체가 튀어나올 걱정이 거의 없다.

     

    ▲ 급지함에는 250매의 종이가 넉넉하게 들어간다

     

    급지함에는 최대 250매의 종이를 넣을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지만 용지는 꽤 넉넉하게 들어간다. 출력부에는 최대 75매의 종이를 담을 수 있다.

    ▲ 4개의 안료 잉크가 들어간다

     

    잉크는 검정, 파랑, 빨강, 노란 4개의 잉크가 들어간다. 모두 번짐이 적고 오래 보관하기 좋은 4색 안료(유성) 잉크를 쓴다.

    ▲ 터치가 가능한 컬러 LCD로 사용이 쉽다


    프리미엄 복합기답게 작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2.65형 컬러 LCD가 포함돼 있다. 이 컬러 LED는 당기면 위쪽으로 고정되어 사용자가 서서 업무를 보기에도 좋다. LCD는 터치 패널이 담겨 손으로 직접 눌러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프린터를 사용법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줘 프린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쓸 수 있게 만든 점이 인상적이다. 물론 도움말은 모두 한글로 표시된다.

     

     

    인터페이스는 PC와 연결하기 위한 USB 단자와 팩스 신호를 송수신하기 위한 전화라인 단자 그리고 전원 단자로 구성돼 있다.

     

    ▲ 최대 1,200×1,200dpi 해상도의 스캔이 가능하다

     

    본체 윗부분을 열면 평판 스캐너가 보인다. 최대 해상도 1,200×1,200dpi의 스캔이 가능해 문서뿐만 아니라 사진 스캔 용도로도 적합하다. ADF(자동급지장치)가 달려있어 일일이 원고를 끼워 넣지 않아도 된다.

     

    ▲ 드라이버를 깔고 설치 방식을 선택하면 연결이 쉽게 끝난다


    LG전자 LIP3270W으로 인쇄하는 방법은 총 3가지다. 기존 복합기와 같이 USB 케이블을 PC와 직접 연결해 출력하거나 복합기를 공유기에 연결해 사용하는 ‘인프라(Infra) 모드’, PC와 복합기를 1:1로 연결해 사용하는 ‘애드혹(Ad-Hoc) 모드’로 나눌 수 있다.

     

     

    ▲ 애드혹 모드는 공유기도, USB 케이블도 필요 없이 복합기와 직접 연결한다

     

    LIP3270W는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복합기인 만큼 무선 인쇄가 가능한 ‘인프라 모드’나 ‘애드혹 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수의 PC가 있는 사무실 같은 환경에서는 ‘인프라 모드’가 좋고, 공유기 없이 바로 프린터와 연결해 쓰고 싶다면 애드혹 모드가 유용하다.

     

    4,800x1,200dpi의 높은 인쇄해상도를 자랑한다

     

    LG전자 LIP3270W은 최대 4800x1200dpi의 인쇄 해상도를 지원함과 동시에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인쇄 속도는 흑백 출력 시 32ppm, 컬러 출력 시 30ppm의 속도를 낸다. 또한 복사 속도가 인쇄 속도와 같아 동급 사양의 일반 잉크젯 프린터보다 훨씬 빠르다.

    ▲ 컬러 복사 비교 이미지.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이 복사본이다

    또한 월 권장 출력량이 1만 2,000매로 출력량이 많은 업무용 환경에서 쓰기 좋고 흑백은 1,000매, 컬러는 330매 인쇄할 수 있는 대용량 잉크를 품어 복합기 유지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LG전자 LIP3270W은 LG의 프린터 기술이 녹아든 프리미업급 제품이다.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빠른 인쇄와 복사속도를 갖춰 가정은 물론 비즈니스용 복합기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2.65형 터치 컬러 액정이 담겨 복합기를 잘 다뤄보지 않은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비즈니스용으로 최적화된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

     

    ▲ LG전자 흑백 복합기 LIP3470DN


    LG전자 LIP3470DN은 유지비를 크게 낮춰 소규모 비즈니스용에 어울리는 흑백 잉크젯 복합기다. 유지비를 아끼는 것에 특화된 복합기지만 기능은 두루 갖췄다. 인쇄와 복사, 스캔은 물론 팩스 기능까지 갖춰 비즈니스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외관은 LIP3270W와 유사하지만 전면부에 회색을 넣어 투톤 컬러를 이뤘다. 크기는 너비 465mm, 깊이 469mm, 높이 250mm로 LIP3470DN가 LIP3270W 보다 조금 더 작다.

     

    ▲ 급지함에는 최대 250매의 용지를 저장할 수 있다


    급지함에는 최대 250매의 종이를 넣을 수 있고 출력부에는 75매를 담을 수 있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인쇄하는 비즈니스용에 어울린다.

     

    ▲ 전면 패널을 열면 잉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나온다

     

    잉크는 번짐이 적고 오래 보관하기 좋은 흑색 안료(유성)잉크를 쓴다. 잉크 카트리지 교체는 본체 패널을 열어 넣으면 그만이다.

     

    ▲  1,200×1,200dpi의 고해상도 스캔이 가능하다


    본체 상단을 열면 팩스와 복사, 스캔 등의 기능을 위한 스캐너가 드러난다. 스캔 해상도는 최대 1,200×1,200dpi이며 물론 컬러 스캔이 가능하다. 아쉽게도 LIP3470DN 모델은 ADF(자동급지장치) 기능이 빠졌다.



    ▲ 가독성이 높은 흑백 LCD를 채택했다


    본체 오른쪽 상단에는 작동 상황을 알 수 있는 흑백 2형 LCD가 있다. 글씨는 모두 한글로 표시되며 큼직한 크기로 가독성이 높은 편이다. LCD와 함께 조작 버튼 그리고 팩스 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숫자 키패드가 있다.

     


    뒷면엔 PC나 노트북을 연결하기 위한 USB 단자와 팩스 송수신을 위한 전화라인 단자, 다수의 PC에 연결해 사용하는 이더넷 단자, 전원 입력단자로 구성돼 있다. 또한 중앙엔 인쇄 중 용지가 걸렸을 때 쉽게 빼낼 수 있는 후면 커버가 있다.

     

    ▲ 빠른 속도와 함께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용 복합기라면 빠른 인쇄 속도는 필수다. 인쇄 속도가 34ppm이며 복사 속도도 똑같이34ppm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는 분당 최대 34매를 인쇄하는 속도로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가 부럽지 않은 속도다.


    LG전자 LIP3470DN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이다. 대용량 흑색 안료 잉크 하나로 1,600장을 출력해 더 많은 출력이 가능하며, 인쇄 시 소비전력이 레이저 복합기에 1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주장이다. 또한 흑백만을 출력하는 모노 전용 인쇄로 불필요한 컬러 잉크 낭비가 없다는 것이 잉크 유지비를 아끼는 데 도움을 준다.

     

    ▲ 자동양면인쇄 기능으로 용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갖춰 잉크는 물론 용지까지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애초에 이면지가 발생하지 않아 이면지 재활용의 불편함이 적다. 사용법도 쉽다. 인쇄를 하기전 양면인쇄 설정만 한 번 눌러주면 끝이다.


    출력 해상도는 1200x600dpi로 일반 비즈니즈 환경에서 쓰기에 적합한 모습이다. 34ppm의 빠른 속도로 출력되지만 출력 인쇄 품질도 수준급이다.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소규모 회사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린터가 필요하다. 전력은 적게 먹으면서도 레이저 프린터만큼 빠른 속도에 출력 품질도 만족스러워야 한다. LG전자 LIP3470DN은 이러한 중소 기업에 최적화된 흑백 복합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크기가 작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넣어 소모품 지출까지 아낄 수 있다.

     

    LG전자 LIP3470DN은 인쇄, 스캔, 복사, 팩스 4가지 기능을 가지면서도 값은 인터넷 최저가 10만원 후반대로 책정돼 알뜰 비즈니스 복합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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