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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상하이 레이스에 첫 출전한 김택성 클래스 1위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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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0-30 14:36:51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상하이에서 열린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택성 선수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택성 선수는 국내 모터 스포츠 계의 떠오르는 정상급 프로 레이서로, 이번에 최초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시리즈에 참가해 포디움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김택성 선수의 우승은 전세계 람보르기니 매니아들에게 한국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최고급 워치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이다. 단일 차종으로 승부를 벌이는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레이싱 경기로, 람보르기니 오너 및 자동차 애호가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초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펼쳐지며, ‘2013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월드 파이널은 오는11월 말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된다.


    ▲김택성선수(사진 중앙) 사진제공 람보르기니 서울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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