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와 온도에 민감한 어쿠스틱 피아노는 환절기에 점검과 조율이 필요하다.이에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야마하 피아노를 가지고 있는 전국의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조율비를 할인해주는 ‘야마하 피아노 조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마하는 전속 조율사를 고객에게 직접 파견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피아노를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향후 관리 노하우까지 알려줄 예정이며, 조율 서비스도 특별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의 야마하 서비스센터와 대리점 또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한민국 조율 명장 1호인 이종열 씨는 “어쿠스틱 피아노는 습기와 온도에 영향을 받는 목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환절기 즈음에는 우리가 건강 검진을 받듯 점검과 조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야마하가 제공하는 전문 조율사의 서비스를 통해 새것 같은 피아노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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