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텍(www.bravotec.co.kr)이 무소음 CPU쿨러 루시퍼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딥쿨(DEEPCOOL)사의 상위 라인인 게이머 스톰의 3번째 시리즈로 출시되는 루시퍼는 쿨링팬 없이 CPU 쿨러만으로도 쿨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루시퍼는 무소음 시스템에 최적화된 CPU쿨러로, 큰 히트싱크가 CPU의 발열을 책임지며 쿨링팬을 사용하지 않아도 니켈 도금한 히트싱크가 발열을 잡아준다.

딥쿨사의 기술이 응축된 고성능 140mm PWM 쿨링팬이 기본 제공되며 쿨링팬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300W(TDP)의 프로세서도 문제 없이 쿨링이 가능하다.

팬클립이 기본으로 2쌍이 제공되므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듀얼 팬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루시퍼는 히트파이프, 히트싱크 등 쿨러의 모든 부분을 니켈 도금 처리하여 제품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습기로 인한 부식과 발열을 막았다. 특히 구리 베이스는 CPU와 밀착되어 발열을 빠르게 히트파이프로 분산시킨다.

브라보텍은 CPU 쿨러 루시퍼를 추석 연휴 이후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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