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델, 장기적인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인 ‘델 엔지니어스 클럽’ 결성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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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9-05 17:24:54

     

     

    글로벌 IT기업 델(Dell) 의 한국법인인 델 코리아는 ‘델 엔지니어스 클럽’을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델의 글로벌 커머셜 채널(GCC)조직이 한국에 장기적 채널파트너 지원노력으로 만드는 것이다.

     

    델 엔지니어스 클럽은 다양한 IT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업계동향과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이다. 기술전담인력들이 델의 서버, 스토리지, 보안,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소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도 제공한다.

     

     

    델은 지난해 한국에서 GCC 조직을 만든 이후 채널 파트너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의 채널 파트너사는 델의 PC관련 비즈니스 비중이 높은데 여기에 솔루션 업체로서 관련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델 엔지니어스 클럽은 함께 일하는 파트너사의 기술전담인력을 댈 솔루션 전문가로 키우고 부족한 네트워킹 및 최신 IT동향을 제공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델의 인증 파트너사의 IT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은 기업용 제품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에게 고품질의 표준화된 IT인프라가 필요하다. 델 코리아는 델 엔지니어스 클럽을 통해 그런 고객과 파트너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델의 엔지니어스 클럽 출범은 인도,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계에서 세 번째다. 그만큼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델은 전세계 모든 파트너에게 매년 10만건 이상의 교육세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지니어스 클럽은 이를 기반으로 개별 엔지니어 및 파트너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을 기초로 업게전문가들과 델이 기술적 논의를 하는 장소를 마련하며 델의 IT솔루션에 대한 여러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렇게 해서 이후 기술솔루션 설계에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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