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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협력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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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9-05 15:10:38

     

    (사진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T기업 더존비즈온은 9월 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 서광희 상무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우성 전무, 황충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확장을 위한 양사의 기술지원, 공동 마케팅, 라이선스 정책개발 등에 관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존비즈온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기업용 콘텐츠를 늘리고, 기업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문서작성 도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을 제공하면서 그룹웨어 등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팩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자세금계산서,  샵메일, 공전소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의 연동도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더존비즈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제품을 비롯해 서버용 OS 등을 공급하면서 해당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한 우수한 제품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서피스 디바이스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해서 윈도우 기반PC 파워와 이동성을 함께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 고객의 관심 사항인 생산성 및 호환성, 보안 및 안전 등에 대응한다.
     
    이 밖에도 양사는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기술협력 및  지원을 강화고, 국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공동 영업지원 체계구축과 마케팅 협력 강화도 논의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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