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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과 연계해 F1을 즐긴다. 오시아노 F1캠핑장 이용객 문의 쇄도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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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20 17:37:33

    F1코리아 그랑프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숙박체험과 연계해 F1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F1조직위원회는 F1대회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 캠핑카․캠핑트레일러 200대, 텐트 800동을 수용할 수 있는 캠핑부지를 확보하고,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캠핑카용 전기공급 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였다.

     

    아울러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F1경주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특히 15명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F1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1캠핑장은 다도해와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눈부신 햇빛과 바다, 맑은 바람과 자연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웰빙 녹지공간으로, F1대회를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회도 즐기고 휴양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작년 대회 때는 1천1백여명이 이용했다.

     

    캠핑장 이용은 10월 4일부터 10일 6일까지 2박3일 동안 무료이며, 신청은 F1 교통숙박 홈페이지(http://f1lod.koreangp.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내 캠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F1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겸비한 시설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해남 오시아노 F1캠핑장 텐트촌 © F1조직위원회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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