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7-29 15:38:17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가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 좋은 새로운 헤드폰을 선보였다.
젠하이저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노이스페이스에서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열고 ‘모멘텀 온이어’를 공개했다.
모멘텀 온이어는 기존 모멘텀 제품에서 이어패드 사이즈를 줄인 ‘온-이어(On-ear)’ 타입 제품으로 귀에 살짝 얹어 착용할 수 있다. 블랙과 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되었던 모멘텀과 달리 ‘모멘텀 온이어’는 블루, 그린, 핑크, 아이보리 등 색감이 돋보이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션 아이템으로 빼어난 모멘텀 온이어의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작은 패션쇼가 열렸다. 모멘텀 온이어 헤드폰을 착용한 전문 모델들의 워킹이 이어졌으며, 여름철 평상복은 물론 파티 복장에서도 모멘텀 헤드폰은 어색함 없이 잘 어울렸다.
모멘텀 온이어는 귀에 살짝 걸치는 이어패드로 여름철에도 가볍게 쓸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만큼 아웃도어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제품이다.
값은 27만 9천 원이며,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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