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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NX, 안드로이드 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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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21 05:37:13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2에서 진행한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 행사에서 삼성전자 유럽 텔레콤 통신 운영 담당 부사장 쟌 다니엘 에임(Jeam-Daniel Ayme)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이 제품은 4G LTE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여타의 미러리스 카메라처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물론 삼성 NX 시리즈 렌즈군과 호환된다. 20.3MP을 지원하는 APS-C CMOS를 품고 있으며,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를 동시에 이용해 초점을 맞춰주는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2.2이며,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해 쓸 수 있다. 사진 관련 앱으로 한층 풍성한 포토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종의 스마트 모드와 갤럭시 S4에 처음 적용된 스토리 앨범도 제공한다.

     

    액정은 4.8인치로 HD 해상도를 적용했으며, 1.6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얹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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