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컴퓨텍스]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과 컨버터블PC로 시선집중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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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05 00:44:33

    기가바이트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에 참가해 TWTC 홀 1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2013년을 이끌 노트북, 올인원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PC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기가바이트 부스 전면에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가 아닌 기가바이트의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과 울트라북, 태블릿이 놓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 PC 시장의 판도가 점차 모바일 제품으로 옮겨가면서 기가바이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가바이트의 노트북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인 P시리즈와 울트라북인 U시리즈, 태블릿인 S 시리즈 그리고 메인스트림급인 P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P35' 모델이다. 15.6형의 대형 화면과 인텔 4세대 i7 코어프로세서를 품었으며, 지포스 GTX765M을 품어 데스크톱PC가 부럽지 않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확장성 역시 데스크톱 PC 못지 않다. P35는 두 개의 SSD와 1TB HDD 두 개를 모두 품은 쿼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품어 용량과 속도 모두 잡았다. 이 같은 성능을 가지면서 두께가 2.1mm에 불과해 휴대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컨버터블 PC를 내놓은 만큼 기가바이트도 이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기가바이트 U21은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품은 새로운 컨버터블 PC다.


    U21은 11.6형 화면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품었다. 화면은 180도 스위블 기능을 지원해 접으면 태블릿으로 활용하며, 키보드를 열면 노트북처럼 사용한다. mSATA SSD와 2.5형 HDD를 모두 품을 수 있는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을 품어  부족함 없는 용량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폼펙터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와 기가바이트의 쿨링 솔루션인 윈드포스가 담긴 그래픽카드 그리고 올인원 PC와 초소형 PC 브릭스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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