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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폰 구매하면 '향균' 액세서리는 덤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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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5-13 14:11:21


    LG유플러스가 13일부터 갤럭시S4, 베가 아이언 등 최신 LTE 스마트폰을 구입한 고객에게 항균 필름과 스티커를 제공한다. 최근 환절기와 잦은 황사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세균 감염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생길 수 있는 세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는 항균 필름 및 스티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영국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약 12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이는 신발 밑창, 화장실 변기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감기는 물론, 피부 트러블부터 폐렴까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항균 액세서리는 국내 섬유기술연구소(KOTITI)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SIAA)에서 공인 인증을 받았다. 식중독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 이상 제거하며, 카드뮴, 납, 수은 등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사업담당 조원석 담당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해 삶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항균 액세서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추후 고객의 니즈를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LTE 선도 기업으로써 고객 감동에 앞장서는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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