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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의 신작 게임, 색다른 시스템과 콘텐츠로 정면승부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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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5-10 14:40:25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열풍이 뜨겁다. PC방 점유율은 40%가 넘은 상태이다. 국내 시장은 현재 AOS 장르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하반기 나올 대작 게임도 AOS 장르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국내 온라인 게임 신작은 색다른 시스템과 콘텐츠로 승부를 걸고 있다. 노가다식 답습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스템과 콘텐츠로 정면 승부를 노리고 있다. 침체한 온라인 게임 시장을 구원할 신작 게임을 알아보자


    CJ E&M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부대 전투 게임 '모나크'는 20만 명을 넘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를 따르는 부대 병들과 함께한다. 자신의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을 따르는 부대병을 지휘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인공지능 부대는 ‘작위 시스템’에 따라 종류와 보유 부대 수가 달라진다.


    15일 정식 서비스 일정을 앞둔 NHN 한게임의 '던전스트라이커'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한 캐릭터를 키우고, 다른 직업의 캐릭터를 육성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레벨 업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던전스트라이커'는 한 직업으로 전직을 통해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도 유저가 원하는 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월 말 서비스를 앞둔 액토즈소프트의 '티르 온라인'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를 걸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150여 개 이상의 동시다발 공성전을 즐기도록 했다. 공성전은 소수의 길드만이 즐긴 콘텐츠가 아니라 소규모의 파티 플레이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티르 온라인'은 모든 유저들이 자신이 원하는 공성전을 즐기도록 시스템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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