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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3, 분데리스가 챔피언 '바이에른 뭔헨' 편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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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4-26 14:56:02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는 '피파 온라인3'를 즐기는 구단주에게 이적시장의 판도 변화가 가장 많은 한 주가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한 1등 공신, 4골을 몰아친 폴란드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는 이적시장에서 몸값이 2배로 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페인과 독일이 맞붙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독일 분데리스가 클럽팀인 도르트문트(레알 마드리드 4:1격파)와 바이에른 뭔헨(바로셀로나 4:0)의 승리로 열기가 뜨거워졌다.


    애초 엘클라시코를 기대했던 전문가와 축구팬의 예상을 뒤엎고, 분데리스가 두 팀이 나란히 대승하면서 유럽 축구 판도가 스페인에서 독일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바이에른 뭔헨은 한 박자 빠른 스피드와 압박 축구로 메시가 활약하는 바로셀로나를 대파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2위팀인 도르트문트를 승점 20점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이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3' 이적시장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몸값이 뛴 분데리스가 챔프 바이에른 뭔헨의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보자 


    측면 공격수로 지구 대표 선수로도 손색이 없는 다혈질의 프랑스 국가대표 프랭크 리베리 (이적료, 680,000 EP) 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로벤(12시즌, 470,000)이 있다. 두 선수의 12시즌 이적시장 몸값이 10% 이상 폭등했다. 리베리는 10시즌, 12시즌 이적시장 몸값과 능력치가 비슷하다.


    바이에른 뭔헨 스쿼드 수집은 두 측면 공격수의 투자만 한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비교적 낮은 이적료를 내고,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스트라이커로는  독일 국가대표 마리오 고메즈(12시즌, 190,000 EP)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12시즌, 97,000 EP)가 있다. 바이에른 뭔헨의 중앙 스트라이커를 양분하는 두 선수는 힘과 높이로 게임을 지배한다. 10시즌과 12시즌 의 몸값이 비교적 낮은 두 스트라이커는 '피파 온라인3'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능력치가 대폭 상승해야할 선수들이다. 


    측면 공격수와 스트라이커로 손색이 없는 토마스 뭘러의 몸값은 280,000 EP고, 중앙 미드필더 토니 크루스는 63,000 EP로 비교적 낮은 몸값에 스카웃할 수 있다. 토마스 뮐러는 장신의 스트라이커로 이번 바로셀로나전도 헤딩골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12시즌, 169,000 EP)는 힘과 거친 플레이로 중원을 압박한다. 10시즌은 뛰어난 능력치로 790,000EP를 자랑한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월드컵 우승에 일조한 하비 마르티네스는 12시즌과 10시즌 모두 비슷한 이적료(149,000 EP)를 기록하고 있다.
     

    포백 수비라인을 지키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83,000 EP), 단테(179,000EP), 보아텡(95,000 EP), 람(430,000 EP)가 포진하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람은 영국과 스페인 명문팀의 구애를 받고 있다. 


    골기퍼 역시 독일 국대 수문장 노이에르(430,000 EP)가 포진해 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 대체자로 꼽히고 있다.


    13시즌이 끝나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를 도르트문트의 괴체(355,000 EP)와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310,000EP)도 바이에른 뭔헨의 이적설이 전해지고 있다. 


    바이에른 뭔헨은 측면 공격수 리베리와 로벤, 람, 골기퍼 노이에르 선수에게 투자한다면 전체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넥슨은 다음(DAUM)포털과 채널링 서비스를 제휴하며, '피파 온라인3'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저 확보에 나섰다.


    또한 구단주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클럽 시스템은 공개하자마자 7천개 육박한 클럽이 창단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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