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윈도우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가상화 프로그램 ‘패러렐즈 데스크톱 8(Parallels Desktop 8, 이하’PD8’)’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됐다고 17일 패러렐즈가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최신 아이맥(iMacs) 모델 지원이 향상됐으며, 3TB 부트 캠프 윈도우 지원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업데이트로 PD8에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새로운 아이맥과 더 나은 호환성을 제공하며, 새로운 아이맥의 3TB 하드 드라이브에 설치된 부트 캠프 (Boot Camp)를 가상 머신으로 불러올 수 있다. 게다가 부트 캠프 파티션에 설치한 윈도우 8을 가상 머신으로 불러올 수 있다.

 

설치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 페도라 18 (Fedora 18)이 추가되었으며, 네스티드 가상화 (Nested Virtualization) 기능을 활성화하고 256MB 비디오 메모리를 할당한 윈도우 8 프로 가상 머신의 화면 해상도를 바꿀 때 화면에 허상이 나타나는 문제도 수정했다. 윈도우에서 실행 중인 웹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등)의 커맨드(Command) + 클릭 단축기 버그도 해결했다.

 

PD8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parallels.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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