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코리아,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3 개최

박지호

입력 : 2013-03-25 14:51:45

니콘코리아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서울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콘 신제품 D7100과 쿨픽스A, 쿨픽스P330등 신제품을 전시했다. 이와 더불어 니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니콘의 명작을 만나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카메라 강연, 신제품 체험뿐 아니라 실제 제품으로 모델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사진작가 오중석과 개그맨 이병진이 나와 니콘 서포터즈에게 일상생활에서 사진 찍는 노하우와 그간 작업했던 사진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다른 한편에선 니콘 카메라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니콘 DX포맷 최상위 제품인 D7100을 비롯해 APS-C 사이즈 센서를 갖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A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또 다른 쪽에선 스마트 커넥터 WU-1a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플릿에서 촬영화면을 보고 셔터 조작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일반 사용자에겐 조금 생소한 제품인데 이 자리를 빌어 제품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 모델 부스에선 자신이 직접 D7100과 쿨픽스A를 가지고 모델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온 참관객은 “그간 접할 기회가 어려웠던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또 유명작가의 강연과 모델 촬영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