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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비주얼 컴퓨팅 어플라이언스 발표


  • 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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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3-20 11:38:46

    엔비디아가 기업 내 네트워크에서 초고속 GPU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그리드 비주얼 컴퓨팅 어플라이언스(Visual Computing Appliance, VCA)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그리드 VCA는 업계 최초의 비주얼 컴퓨팅 어플라이언스로 윈도우, 리눅스 및 맥 클라이언트를 모두 지원하는 강력한 GPU 기반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어도비 시스템즈, 오토데스크, 다쏘 시스템즈 등이 제공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그래픽 작업 결과물을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해 클라이언트 컴퓨터에 출력할 수 있다.
     
    엔비디아 그리드 VCA는 IT 인프라가 제한된 중소기업의 유연성을 신장시켜 준다. 전용 고성능 GPU 시스템 역할을 하는 워크스페이스 가상 머신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간단히 생성, 삭제 및 재배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U 어플라이언스로 설치 및 관리가 쉽다. 내장된 16개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그리드 VGX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고 16명의 동시 사용자에게 엔비디아 쿼드로 급 그래픽 성능도 제공한다. 또, 고화질 그래픽을 최소한의 지연 시간과 극대화된 인터랙티비티로 전달한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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