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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를 넘어선 ‘RTS 액션’이 온다, 코어마스터즈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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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3-18 19:14:56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한 AOS 장르의 게임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국산 AOS 게임이 속속 선보이며 이용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AOS는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플레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즐기는 장르 중 하나다.

     

    이런 AOS 장르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소프트빅뱅이 개발 중인 ‘코어마스터즈’는 종전 AOS 장르보다 강화된 액션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CBT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어마스터즈는 AOS 장르 중에서도 PvP와 상대진영 점령전을 결합한 MOBA의 성향이 짙으며, 이런 장르의 특성상 ‘액션’이란 요소를 크게 부각시켰다.

     

    ▲ AOS에 액션성을 한층 높인 코어마스터즈

     

    특히 코어마스터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빠른 진행이 가능한 스피디한 게임 전개를 통해 호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이다. 특히 팀 배틀 외에도 ‘프리 포 올’이라 불리는 데스매치로 보다 박진감 있는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프리 포 올은 자신 외 모든 이용자가 적인 개인전으로 종전 팀 배틀이 메인이 됐던 AOS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 얼마 전 천년 이무기 ‘헤이씽’이나 도깨비 자객 ‘카즈’, 고대의 자손 ‘라티오넬’, 단두대의 광대 ‘얄란즈’, 파멸의 사제 ‘윌리엄’ 등 각각의 특색과 스킬로 무장한 여러 캐릭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4월 10일, 1차 CBT 일정이 잡혀 많은 AOS를 즐기는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용자가 압도적인 국내 AOS 게임 시장에 ‘한국형 AOS’ 코어마스터즈가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보자.

     


    ▲ 액션성을 한층 높인 MOBA, 코어마스터즈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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