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RSS리더인 ‘구글리더’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 7월 1일 폐지된다. 이유는 이용자 감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리더는 포털이나 블로그 등에 올라온 글을 이용자에게 자동공지해 주는 서비스로 최근 SNS의 인기로 이용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해 글을 올리는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구글리더는 소외받기 시작했다.

 

구글은 지난해에도 구글헬스, 구글파워미터 등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구글리더 외에 구글빌딩메이커, 구글클라우드커넥트, GUI빌더 등도 올해 안에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리더 폐지 후 구글리더 관련 인력을 다른 상품에 집중 투입 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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