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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자체 ‘캘리브레이션’ 가능한 모니터 선봬


  •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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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3-04 14:19:46

    델코리아(대표 김경덕)가 27인치, 30인치 프리미엄 칼라 모니터와 함께 모니터 액세서리인 모니터 암, 듀얼디스플레이 스탠드를 출시한다.

     

    30인치 형 U3014는 16:10 화면 비율을 가진 모니터로 캐드(CAD), 그래픽 디자인에 최적화 됐다. 높은 색 재현성을 바탕으로 WQXGA(Wide Quad eXtended Graphics Array, 2560X1600) 대응 디스플레이로 약 400만 화소를 가진 모니터다.

     

    델 캘리브레이션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특별한 장치 없이 캘리브레이션을 할 수 있다. 어도비RGB 색상의 99%를 표현하고 sRGB 100%를 구현한다. AH-IPS 액정으로 반응속도 6ms, 명암비 1000:1, 밝기 350 cd/m2, 시야각 178도를 가졌다. 멀티 포지션 관절식 스탠드로 모니터를 원하는 데로 앞뒤로 기울이거나 완전히 평면이 되도록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 단자는 HDMI(v1.4)와 듀얼링크 DVI(HDCP 지원)를 갖췄다. 편의 기능으로 내장 카드 리더기와 USB 3.0 단자를 품었다.

     

    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모니터는 단순한 고성능 모니터가 아닌 다양한 옵션, 다양한 디지털 연결 기능을 갖춘 모니터다. 또 정교한 색상 표현이 강점인 최상위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획기적인 화면 성능, 탁월한 사용자 환경, 친환경 설계로 전문가들이 원하는 바로 그 제품” 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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