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 만족과 편의를 위해 자사의 고객지원센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업그레이드는 신속 지원이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 먼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었던 주요 고객지원 서비스 카테고리를 간결화하고, 번호도 1577-9700으로 일원화했다. 카테고리별 단축키도 새롭게 도입해 고객지원 담당자와의 연결 시간을 줄였다. 고객이 단축키를 알고 있다면 긴 안내 멘트를 들을 필요 없이 바로 상담사와 연결할 수 있다. 기존 대비 평균 1분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잇게 된다.

 

또한, 서비스 카테고리에 ‘그 밖의 모든 문의’ 메뉴를 신설했다. 고객이 안내 멘트를 들어도 어디로 문의해야 할지 잘 모를 경우 이 메뉴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담당자와 연결할 수 있다.

 

고객지원센터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국내 3만여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실제 고객의 피드백 및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및 파트너 담당 박정우 상무는 “이번 고객 지원 서비스 개편은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담당자와 연결되어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중심 경영 노력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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