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2-18 13:45:08
더존평생교육원이 3년 연속으로 2013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의 우수훈련과정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이란 중소기업 근로자의 훈련을 장려하고자 국가에서 우수훈련과정을 선정하고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훈련기관에서는 직무분석과 수요조사에 근거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업무현장에 적응도가 높은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관 아래 매년 훈련위탁기관이 선정되고 있으며 사업주의 훈련비 부담이 적고 단기간에 업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더존평생교육원은 지난 2011년에도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훈련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종료 후 실시된 기관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익성향상을 위한 예규와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는 핵심증빙처리 실무과정’이 금번 우수훈련과정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은 적법한 지출증빙에 관한 주제로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세무지식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핵심적인 실무이론뿐 아니라 실제로 기업에서 발생되는 사례를 연구해 그에 따른 처리방안을 제시한다.
더존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재경업무 담당자라면 실무형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고 비 재경업무 담당자는 다양한 기업 내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세무문제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전 부문 재직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훈련”이라고 말했다.
본 훈련과정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 15차례 진행된다. 훈련비 정부지원, 교재 및 중식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상대적으로 훈련기회가 취약했던 지방도시에서도 진행된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