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7일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개발사 턴온게임스, 대표 도기욱)'에 국민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에 등장하는 폴리, 로이, 엠버 등 3종의 로보카 차량을 새롭게 추가했다.

 

‘로보카 폴리’는 로봇으로 변신하는 차량구조대 이야기를 다룬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교육방송TV EBS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특히 저 연령층에서는 '뽀로로'와 함께 ‘양대 우상’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로보카 폴리’의 로보카는 로봇으로 달리다가 점프버튼을 누르면 자동차로 변신하고 자동차로 달리다 점프버튼을 누르면 다시 로봇으로 변신하는 등 캐릭터의 특징을 게임 속에 그대로 살려냈다  

 

A클래스인 로보카 3종은 게임머니인 60트로피로 구입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로보카 3종 추가 외에 최고등급인 S클래스도 신설하고 S클래스 차량 1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C, B, A클래스 차량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S클래스로 등급 격상이 가능하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설날 명절에 이용자가 가족 친지들과 다함께 차차차로 더욱 즐겁게 소통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며 "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가며 진화∙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최근 다함께 차차차에 개그콘서트의 김준현, 박성호 등 새로운 캐릭터 2종을 추가한 데 이어 국민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로보카 3종도 연이어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다함께 차차차에 매주 차량, 차종 등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이폰 버전도 2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9일부터 11일 3일간 설 연휴 기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세뱃돈 2013 골드를 증정하는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3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만든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으로 기존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해 재미와 인기를 모두 잡아내면서 출시 17일 만인 지난 1월 16일 최단기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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