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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은 2배 유지비는 반!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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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7 16:13:21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 e-복합기와 함께한 이츠비 발행기

    잡지 발행의 가장 큰 두려움은 ‘마감’이다. 그것이 종이 잡지든 ‘이츠비’ 같은 디지털 잡지든 시간에 쫓기는 것이 가장 무섭다. 월말이 다가오면 상황은 더 안 좋아진다. 수십 장씩 원고와 디자인 시안, 교정지를 뽑다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어떻게 하면 이 과정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까? 오랜 고민 끝에 베타뉴스 편집부가 내린 방법은 간단하다. 작업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프린터를 빠른 놈으로 바꿔버리는 것. 하드웨어 전문 기자다운 발상이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우리 손에 들어온 것이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 e-복합기다. 그래서 성능은 어땠냐고? 짱짱하다. 일은 한결 수월해지고 유지비는 적게 들었다. 이름만 긴 복합기는 아니었던 것. 덕분에 책상위에는 더 많은 일거리가 쌓여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우리가 반한 '네가지' 장점 1> 강력한 무선 기능과 빠른 출력속도

    1. 언제 어디서나 무선·원격 출력


    HP 복합기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 출력이다. 이츠비 같은 디지털 잡지를 만들 때 기준으로 삼는 아이패드는 너무 고결한 탓인지 외부 연결 기능이 빈약하다. 작업 내용 한번 확인하려면 화면을 캡쳐한 뒤 PC로 옮기고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여기서 HP 오피스젯 8600 플러스가 갖춘 무선기능이 진가를 발휘한다. iOS의 에어프린트(AirPrint) 기능을 익혀, 간단한 조작 한번으로 문서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 아이폰, 아이팟 같은 애플 기기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윈도우폰 등도 마찬가지다. HP e프린트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복합기 연결 없이 출력할 수 있다.

     

     

    ▲ 아이패드에서 에어프린트나 e프린트 앱을 통해 곧바로 출력할 수 있다.


    또 HP 복합기와 같은 Wi-Fi로 연결되어 있는 기기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곧장 출력할 수 있다. 사무실에 무선 공유기를 여러 개 쓴다면 같은 네트워크(같은 SSID)로 접속해야 한다. 만약 거리가 멀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복합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복합기에 할당된 e-메일 주소로 메일만 보내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 취재현장에서 노트북으로 작성한 원고도 무선 출력 할 수 있다

     

     

    2. 빠른 출력속도와 인쇄물 품질


    HP 오피스젯 8600 플러스의 인쇄 속도는 상당히 재빠르다.레이저 품질로 출력해도 흑백 20ppm, 컬러 16ppm 속도로 뽑아내기 때문에 출력 버튼을 누르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원고를 들고 팀장님 앞으로 갈 수 있다. 초안모드는 흑백, 컬러 가리지 않고 1분에 35장씩 뽑아내니 기다림이 더 없다. 만족스러운 일이다.

     

     

    ▲ HP 8600 플러스는 웬만한 레이저 복합기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출력 속도가 빠르다

     

     

    ▲ 자동문서공급기는 한번에 넣을 수 있는 양이 35장에서 50장으로 늘어났다

     

    품질은 좀 어떨까. HP 오피스젯 8600 플러스의 출력 해상도는 흑백이 최대 1,200×600dpi며 컬러는 4,800×1200dpi다. HP 광택지에 표지모델 사진을 출력하면 수지양 팔에 있는 솜털까지 보일 정도다. 월간 출력량은 2만 5,000매. 인쇄 양이 많아도 무리 없이 소화할 제원이다.

     

     

    ▲광택지는 물론 일반용지에 사진을 출력해도 꽤 선명하게 출력된다

    <우리가 반한 '네가지' 장점 2> 유지비 절감과 다양한 기능

     

    3. 유지비 절감으로 지키는 경제성


    잡지 하나를 만들다 보면 달마다 수백 장씩 문서를 출력하게 된다. 유지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처지다. HP 8600 플러스는 이런 사정을 아는 듯 근검절약에 온 힘을 기울였다. 잉크비도 싸지만 잉크 카트리지가 검정, 노랑, 시안, 마젠타 4개로 나뉜 점이 칭찬할 만하다. 괜스레 색 하나 다 썼다고 통째로 카트리지를 교체할 필요 없다.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까지 쓰면 유지비가 더 절감된다.

     

     

    ▲ 개별잉크와 대용량 검정 잉크 카트리지를 쓴다


    자동양면 인쇄 듀플렉서를 갖춰 용지를 적게 쓰며, 자동 꺼짐•켜짐 기능을 지녔다. 전기요금도 덜 나오고 용지비도 줄이니 사장님께 칭찬받을 일이다.

     

     

    ▲ 탈부작이 가능한 자동양면 인쇄 장치는 HP 오피스젯 8600 플러스에 기본으로 달려 있다

     

     

    ▲  HP ColorLock 용지를 사용하면 인쇄된 글자 위에 형광펜을 칠해도 번지지 않는다

     

     

    ▲ 용지함이 앞으로 빠져 종이를 넣기 편하다. 한번에 A4 용지 250장이 들어간다

     

    4. 다양한 기능

     

    이 밖에도 HP 오피스젯 8600은 유용한 기능이 많다. 첫째는 팩스다. 기존 HP 8600은 양면 팩스와 PC와 팩스 연동만 지원했지만, 플러스 제품은 이메일로 팩스 보내기, 스캔해서 팩스 보내기도 가능하다. 또 복사 기능은 단면에서 양면, 양면에서 단면뿐만 아닌 양면 인쇄 문서를 양면으로 복사할 수 있다. 스캐너 기능은 당연히 갖췄다.

     

     

    ▲ HP 8600 플러스는 대출, 사무실 임대 등 광고 팩스로 종이와 잉크를 낭비하지 않도록

    스팸 팩스 차단, 디지털 팩스(팩스를 e-메일로 전송) 기능을 지녔다

     

     

    ▲ 사무실에서 스캐너는 필수다

     

    둘째는 큼직한 부속품 들이다. 지금까지 본 복합기 가운데 가장 큰 4.3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있어 다루기가 편하다. 자동문서공급기 역시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양이 35장에서 50장으로 늘어났다. 용지함은 A4 용지 250장이 들어간다. USB 담긴 문서나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USB 단자까지 지녔다. 기능 면에서도 흠잡기 어렵다.


     

    ▲ 지금까지 본 복합기 가운데 가장 큰 4.3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있어 다루기가 편하다

     

     

     

    ▲ HP 8600 복합기에는 USB 단자와 메모리 리더가 있다

    USB 담긴 문서나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어 편하다

     

    중소기업, 개인 사무실에서 환영 받을 복합기

     

    사무실에 복사기, 프린터, 팩스는 필수품이다. 이제는 복합기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몇 년째 구형 제품을 쓰는 곳도 많다.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유지비 절감, 공간 절약 등 복합기로 바꾸어야할 이유는 많다.


    이번에 베타뉴스가 직접 사용해 본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는 매력 덩어리다. 이츠비 발행 작업을 함께 해보니 무선 출력 기능과 빠르고 좋은 인쇄 품질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넘나드는 이츠비처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데이터를 받아 출력하는 HP 오피스젯 프로 8600 플러스야 말로 이츠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복합기가 아닐까 싶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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